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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로잡은 2021년 음식 트렌드 8

연말은 연말인가 보다. 2021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쏟아진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치 앞을 내다보는 것이 힘들어졌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을 내놓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 리뷰 사이트인 '옐프(yelp)'도 이 흐름에 동참했다. 2021년에 인기있을 음식 트렌드 8가지를 소개한 것. '힙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아래의 키워드에 주목해보자.

마트

1. 하드셀처(hard seltzer)
과일 향미가 나는 알코올이 들어간 탄산수인 하드셀처가 옐프가 꼽은 첫 번째 키워드다. 5% 전후의 낮은 도수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순한 술'이다.
옐프는 올해 사용자 리뷰에서 하드셀처가 언급된 횟수가 지난해보다 189% 급증했다고 밝혔다. 2019년 초부터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이던 하드셀처의 인기가 올해 들어 치솟은 것. 인기에 발맞춰 코카콜라, 코로나 등의 음료 브랜드는 내년에 하드셀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드셀처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2018년에 10개에서 현재 65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꿀

2. 핫 허니(hot honey)
옐프가 꼽은 두 번째 키워드는 핫 허니다. 칠리소스와 식초를 넣어 만든 매콤한 꿀인 핫 허니는 미국의 식료품 가게와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소스다. 미국인들은 핫 허니를 피자나 와플, 심지어 칵테일에도 뿌려 먹는다고. 옐프는 올해 핫 허니의 리뷰 비율이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일본식 샌드위치

3. 일본식 샌드위치(sandos)
'산도'로 불리는 일본식 샌드위치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올해 일본식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 등에서 문을 열었다. 옐프는 올해 '타마고산도'(달걀 샌드위치)나 '가츠산도'(돈가스 샌드위치) 등의 언급률이 지난해보다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버블티

4. 버블티(boba tea)
대중적인 음료가 된 버블티의 인기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서 유래된 버블티는 단맛이 나는 차에 우유를 붓고 쫄깃한 식감의 타피오카 펄을 추가한 음료다. 올해 흑당 버블티가 인기를 끌며 이에 대한 언급량은 지난해보다 185% 상승했다.

멕시칸 음식

5. 비리아(birria)
멕시코 전통 음식 비리아가 올해 푸드트럭 현장을 뒤흔들었다고 옐프가 밝혔다. 비리아는 염소고기나 소고기를 잘게 찢어 고추와 멕시코 향신료를 넣어 끓인 찌개다. 올해 비리아의 리뷰 언급률은 전년 대비 무려 235% 증가했다.

seafood boil

6. 해물찜(seafood boil)
대게, 새우, 킹크랩 등 갖가지 해산물에 케이준 소스가 들어가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는 미국 남부식 해물찜이 미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옐프는 남부식 해물찜의 리뷰 비율이 내년에 65% 증가할 거라며 이 음식이 더 보편화될 거라고 예측했다.

치킨

7. 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
프라이드 치킨의 종주국, 미국의 치킨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한국식 치킨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식 치킨의 언급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내년에 한국식 치킨 같은 색다른 메뉴를 좀 더 선택할 것으로 옐프는 전망했다.

피자

8. 디트로이트식 피자(detroit-style pizza)
미국 디트로이트는 '네모난 피자 맛집'으로 통한다. 원형이 아닌 사각형 도우 위에 치즈와 토마토소스를 두툼이 얹은 디트로이트식 피자는 미국의 3대 피자로 꼽히며 전 미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디트로이트식 피자의 올해 언급률은 지난해보다 52% 상승했다고 옐프는 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